2009년 9월 17일 목요일
중국에 찾아오는 해외 업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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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리셔스 샌드위치
2009년 9월 11일 금요일
중국에서 처음 워크샵 - 6
중국에서의 처음 워크샵 - 5
중국에서 처음 워크샵 - 4
중국에서 처음 워크샵 -3
2009년 9월 7일 월요일
중국에서 처음 워크샵 -2
숙소에서 바라본 바닷가 풍경입니다. 아무래도 신혼부부들의 결혼사진 촬영지 인것 같아요.
바닷물에 젖어 빛나는 해변 한 장.
바닷가에서 다른거 아무것도 안하고 바지락이랑 게만 찾는 팀원들....
TV 바보상자에서, 홈 멀티미디어 중심으로
TV, 바보상자에서 홈 멀티미디어 중심으로 |
단순 정보 전달에서 복합 커뮤니케이션으로 진화 |
2009년 09월 04일 오후 19:09 |
명진규기자 almach@inews24.com |
불과 10년전만해도 '바보상자'로 불리던 TV가 컨버전스 기술의 발달로 홈 멀티미디어 중심으로 자리잡고 있다. PC와 연결해 모니터 역할을 해 오더니 이제는 아예 PC 기능을 흡수하고 있다. 여기에 디지털기기, 인터넷을 통한 네트워크 기능이 더해지며 홈 멀티미디어의 중심으로 자리잡고 있다. 4일 독일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09'에서 TV의 무한한 가능성이 주목 받고 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인터넷 콘텐츠 업체와 제휴를 통해 원하는 영화를 집에서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브로드밴드TV들을 선보였다. 소니는 새로운 통합 브랜드 메시지로 '메이크닷빌리브'를 발표하고 3차원(3D) 영상 콘텐츠 제작부터 이를 볼 수 있는 TV와 관련 디지털기기로 연결하는 새로운 서비스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TV, PC의 멀티미디어 기능 흡수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최근 출시하는 TV에는 USB 단자가 붙어있다. 여기에 USB 메모리나 외장 하드디스크를 연결하면 TV는 어느새 PC처럼 변한다. 디빅스(DivX) 기능도 아예 내장돼 별도의 외장 디빅스 플레이어 등을 구매할 필요도 없다. 사진이 담긴 메모리를 연결하면 TV는 하나의 디지털 액자로 변신한다. 음악을 넣어 두면 주크 박스가 되고 영화를 넣어두면 비디오 플레이어가 된다. 수년전 이런 기능들을 사용하기 위해 PC를 TV에 어렵사리 연결했던 사람들은 격세지감을 느낄만 하다. 이미 TV가 PC의 멀티미디어 기능을 모두 흡수했기 때문이다. ◆브로드밴드TV, 인터넷을 통한 TV의 새로운 가능성 올해 'IFA 2009'에서는 TV의 네트워크 기능이 화제다. TV에 인터넷선 연결 단자가 기본으로 들어간다. 인터넷 기능을 비롯해 가정 내 다양한 기기와의 네트워크 연결도 지원한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인터넷 연결을 기반으로 '브로드밴드TV'를 선보이고 있다. '브로드밴드TV'는 인터넷 선만 연결하면 주문형비디오(VOD)와 유튜브 등의 서비스 등을 TV로 이용할 수 있게 해준다. 여기에서 더 나아가 가정에 설치된 인터넷 공유기를 통해 홈 네트워크도 구성해준다. 최근에는 e메일, 인터넷 웹 서핑, 인터넷 쇼핑, 뉴스 등의 콘텐츠도 TV 진출에 나서고 있다. PC처럼 복잡한 프로그램 설치나 사용법을 몰라도 인터넷을 통한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게 된 것. 홈 네트워크가 구성되면 안방에 놓여있는 PC의 하드디스크에 담겨 있는 영화나 음악을 TV에서 재생할 수 있게 된다. 반대의 경우도 가능해진다. TV에 연결된 블루레이 플레이어를 안방에 있는 모니터나 TV에서 재생하는 일도 가능하다. ◆디지털기기도 너도나도 TV랑 연결 TV가 이쯤 되다 보니 디지털 기기 역시 TV와의 연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삼성디지털이미징이 출시한 디지털카메라 'ST1000'은 최대 장점이 다양한 네트워크 연결 방법이다. 블루투스와 무선네트워크를 모두 지원해 TV나 PC, 관련 PMP 등과 전용 케이블 없이 간편하게 연결할 수 있다. 현재 출시되고 있는 대부분의 HDTV는 블루투스나 무선네트워크를 지원하고 있어 촬영한 사진을 바로 TV로 볼 수 있다. 가전 업체들은 이 같은 연결성 확보를 위해 DNLA(디지털리빙네트워크얼라이언스) 규격을 지키는 제품들을 대거 출시하고 있다. DNLA는 가전 업체들이 홈네트워크 공식 협력체를 구성해 만든 표준 규격이다. DNLA를 지원하는 모든 단말기나 TV는 복잡한 설정 없이 유선이나 무선 네트워크 연결을 통해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다. 삼성전자가 출시한 스마트폰 'T옴니아' 등에 DNLA 기능이 내장돼 있다. DNLA는 올해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 2009'에서 최대 이슈로 급부상해 'IFA 2009'에서 다양한 제품들이 공개되며 TV와 디지털기기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고 있다. ◆"TV 시장 경쟁포인트 콘텐츠 확보로 옮겨간다" 최근에는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CCTV와의 연결을 통해 TV로 CCTV를 확인하고 가정 내 다양한 가전기기를 TV로 조작하는 방법들도 연구되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TV 시장의 경쟁 포인트가 화질에 이어 콘텐츠로 옮겨가고 있다"며 "누가 더 양질의 콘텐츠를 확보하고 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드느냐가 최대 이슈"라고 말했다. 이어 "바보상자로 취급해 TV를 거실에서 치웠던 사람들은 다시 거실로 TV를 꺼내놔야 할 것"이라며 "단방향으로 방송을 보여주던 기기에서 쌍방향 정보 제공 채널로 TV가 변신을 시작한 것은 이미 오래된 얘기"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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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9월 4일 금요일
이 책 재미있겠네요. 신비주의의 위대한 선각자들 (네이버추천)
신비주의의 위대한 선각자들 (비밀스러운 종교)
에두아르 쉬레 / 진형준 역 / 사문난적 / 2009.7.2
책 소개 |
라마와 크리슈나, 헤르메스와 모세, 오르페우스와 피타고라스, 플라톤과 예수, 이들은 인류를 건설하는 데 기여한 위대한 종교와 철학을 대표하는 인물들이며, 초월을 통해 신과 만난 선지자들이다. 이 책은 이 여덟 명의 현인들의 정신과 삶의 행적을 통해 종교의 비밀스러운 역사를 추적한다. 영혼의 고양을 통한 신과의 만남이라는 핵심적 진리 앞에 여러 종교와 철학은 신비주의라는 하나의 전통을 갖는다. 우리는 이들이 어떻게 인간의 영혼을 가장 드높은 상태로까지 고양하고, 사람들의 영혼을 일깨우고 당대 사회를 훌륭하게 조직해냈는지를 흥미진진하고 감동적으로 만나게 된다. 1889년에 출간되어 100년이 넘도록 어떤 논박도 받은 적이 없는 명실상부한 신비주의의 바이블인 이 책은 영혼의 존재, 영혼의 숭고함을 믿는 사람들에게 놀라운 영감을 선사할 것이다.라마, 크리슈나, 헤르메스, 모세, 오르페우스, 피타고라스, 플라톤, 예수
---------------------------------------------------------------------------------------------------------------------- 요런 책 좋아해요 |
유쾌한 이노베이션
올해 초 갑자기 네이버의 여러 서비스들을 훓어봐야겠다는 생각과, 이제 책좀 다시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네이버에서 추천하는 오늘의책 코너를 꼼꼼히 들여다 보게 됬습니다. 네이버에서 추천하기 위해 고른책이므로 당연히 기본은 하는 책들일거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 중 읽고 싶은 책들을 스크랩했죠. 그러고 나서 장바구니에 담아 보니 한 40만원 나오데요.
문제는 그냥 40만원에서 끝나는것이 아니라 중국에서 살고 있으니 해외배송을 알아봐야하고, 결국 배송비와 책가격이 거의 비슷하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럼 총 비용은 약 80만원이네요.
하는 수 없이 책의 갯수를 4분의 1로 줄였고 총비용도 그정도로 줄였습니다. 중국에서 한국책 구해서 보는거 쉽지 않네요.
그렇게 구입한 책들 중 여러권을 완독했으며, 똑 계속 읽고 있습니다.
그 중 "유쾌한 이노베이션" 이란 책이 UX나 디자인 관련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꽤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는 책인것 같습니다. 미국의 IDEO라는 유명하다 못해 추앙받는 디자인 회사에서 진행한 프로젝트와 회사의 이념 같은 것에 대해 회사관련인물 스스로 써내려간 내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타자의 입장에서 써내려간 것이 아니라, 당사자의 입장에서 써내려갔기 때문에, 부분부분 자화자찬식의 내용이 꽤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으로 디자이너라는 입장에서 항상 기억해야할 내용들을 많이 담고 있습니다.
기회가 되시면 한번 보시길 추천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