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 파견 후 약 4일 정도 지난 어느날 저녁.(무지 더운 8월이다)
사무실 근처의 전자마트 앞에 동네 사람들이 한무더기가 모여 있었다.
혹시 중국이 다른 나라랑 축구를 하나 싶어 유심히 TV를 보니
드라마를 보고 있네.
드라마가 그렇게 인기가 좋은가? 나로선 알아들을 수 없는 말로 하는
드라마라서 재대로 본적이 없었다.
상해 파견 후 약 4일 정도 지난 어느날 저녁.(무지 더운 8월이다)
사무실 근처의 전자마트 앞에 동네 사람들이 한무더기가 모여 있었다.
혹시 중국이 다른 나라랑 축구를 하나 싶어 유심히 TV를 보니
드라마를 보고 있네.
드라마가 그렇게 인기가 좋은가? 나로선 알아들을 수 없는 말로 하는
드라마라서 재대로 본적이 없었다.
사무실에서 바라본 상하이 변두리의 풍경.
내가 알던 상하이는 세계에서 내놓으라 하는 고층 빌딩이 가득한 첨단 도시였다.
맞는 말이긴하다. 시내 중심가를 나가면 우리나라에선 어디서도 볼 수 없는
가장 멋진 고층 빌딩들이 즐비하까.
하지만 차를 타고 시내에서 약 20분만 나오면 주변 변두리는 우리나라의 80년대를 보는 것 같다.
상해에는 변두리에 빌딩의 높이 제한이 있는 것 같다. 대부분의 건물들이 종류별로 높이가
거의 같아 어떤 라인을 형성하고 있다. 집은 집대로, 건물은 건물대로.
한가해 보이는 사진이지만 사진에서 안 보이는 곳은 목숨을 걸로 길을 건너야하는
복잡한 큰길이다.(교통신호를 지키는것이 상하이에서는 바보 같은 느낌이다.)
중국 두유.
정확히 이 음료의 이름은 모르겠지만 먹어보면 묽은 두유맛이다.
나름대로 웰빙 음료인 샘. 포장은 참 뭣 같다.
여름철 갈증 날때 좋아요.
(중국에는 우리 입맛에 맞는 음료를 찾기 힘들다. 특히나 포장 된 음료는... 캔커피 조차도 이상한 맛~!)
상하이 산시난루 근처에 있는 한 극장. 우리나라의 큰 극장 급은 아닌거 같고, 충무로 한켠에 있는작은 동시상영관 느낌이다. 8월 즈음 한참 상영중이던 "국내번역 : 연인"이 걸려있다.
상하이 시내인 난징루에 가면 서울 못지 않은 큰 극장들이 있다. (들어가보진 않았다.)
중국은 우리가 예상하듯이 짝퉁의 천국이다. 겉으로 보이는 멋진 건물들 뿐만 아니라, 그 속에 숨어 있는 짝둥들도 많다. 산시난루쪽에 가면 우리나라 도깨비 시장 같은 시장이 있는데, 주로 짝퉁을 많이 판다. 명품 류, DVD, PS2 겜등등. 게임과 DVD는 약 7위엔, 한화로 1000원 정도면 한장 구입 가능하다. 중국 현지 직원들과 이야기를 해보면 그네들은 PS를 무척 좋아하지만 PS2정품 소프트를 어디서 파는지 조차 모르고 있었으며, PS2 를 팔때 아예 개조 된 걸 판다고 한다. 암튼 싸게 살 수 있는건 좋지만...